10월 22일부터 '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'는 매월 10만원에서 50만원을 납입시 납입금의 20% 수준의 금리 우대 혜택이 제공됩니다.
만기 시 세액 공제 등의 세제 지원으로 일반 저축상품에 비해 높은 수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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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, 내일채움공제사업 중 최초로 은행 협업형 상품을 설계하여 최대 연 2.0%의 은행 우대금리와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입니다.
혜택 알아보기
① 기업 지원금
근로자가 납입하는 금액의 20%를 기업이 추가로 지원하기 때문에 근로자의 부담이 줄어듭니다.
근로자가 매월 50만 원을 저축하면, 기업이 그 중 10만 원을 더해 총 60만 원이 저축되는 구조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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② 금리 우대 혜택
협약은행(IBK기업은행, 하나은행)은 이 상품에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, 평균적으로 1%에서 2%의 추가 금리가 부여됩니다.
③ 세제 혜택
정부는 기업이 납입하는 금액에 대해 소득세 및 법인세를 감면해 주는 추가 혜택도 제공합니다.
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란?
중소기업 재직자 누구나 월 10~5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납입금액의 20%는 기업이 지원하게 됩니다.
또한, 협약은행에서 1%에서 2%의 금리 우대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.
기존의 내일채움공제가 핵심 인력 위주로 지원이 이루어졌던 것과 달리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.
가입요건은?
모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합니다.
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, 외국인, 육아휴직자도 가입 가능하니 꼭 확인하시고 혜택 받으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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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, 가입제한업종,휴‧폐업 중인 기업, 국세 또는 지방세를 체납 중인 기업, 부정수급·부당행위 해당 기업 등은 가입이 제한됩니다.
중복가입, 동시가입이 가능하다?
유사자산형성 지원사업(청년도약계좌 등)이나 기존의 내일채움공제에 참여하고 있어도 가입이 가능합니다.
협약은행에 각 1개의 적금계좌 개설도 가능합니다. (최대 총 2개의 적금계좌)
이번 제도의 가장 큰 목표 중 하나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것입니다.
중소기업은 상대적으로 대기업보다 인재 유치와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, 특히 핵심 인력의 이탈이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.
우대 저축공제는 재직자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, 장기적으로 재직하게 유도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.
재직자는 매달 저축한 금액에 기업 지원금과 금리 우대 혜택까지 더해져, 단순한 저축보다 훨씬 더 많은 자산을 쌓을 수 있습니다.
특히 금리 우대 혜택과 세제 혜택이 합쳐지면, 실질적인 저축액이 증가하며, 이는 재직자의 자산 형성에 큰 도움이 됩니다.
더불어 근로자의 경제적 안정성이 높아져, 직장에 대한 만족도 역시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.
우대 저축공제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근로자와 기업주가 먼저 월 납입금액 등에 대해 사전에 협의해야 합니다.
그 후,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해당 사실을 통보하고, 협약은행에 방문해 저축상품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.
협약은행은 IBK기업은행과 하나은행으로, 해당 은행을 통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.
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과 재직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,
장기적으로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, 재직자의 경제적 안정성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.
기업은 인재 유치 및 유지에 있어 더 나은 조건을 제공할 수 있고,
재직자는 자산 형성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되어 상호 간의 이익이 극대화될 것입니다.
이번 제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근로자와 기업주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,
정부와 금융기관은 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해야 할 것입니다.
우대 저축공제가 중소기업과 재직자가 함께 성장하는 발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.
